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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명박 영문 자서전 <The Uncharted Path>에 대한 논란이 있었죠.(트랙백)

씁쓸하기도 하고, 이제까지의 양상을 돌아본다면 쉽게 예측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어떤 책인지 함 보고 싶은 호기심은 있는데, 왜 미쿡에서 출판을 하셔서.. "호기심"과 "우송비"와 시간투자해서 읽을만한 "가치" 사이에 저울질하게 하네요.

아침에 Amazon.com에 올라온 최근 댓글 몇몇을 살펴보니 이제 또 재미있습니다.
가카 찬양문도 몇개 보이면서 다수의 악플이 이어지는데, 나꼼수 영어판을 듣고 있는 듯하네요.
첫페이지의 댓글 전체에서 요점만 몇개 추려봤습니다. 흐린 날씨에 재미씁쓸짭짭한 묘한 느낌이네요.

Can't believe one country's president published "biography" during his working period.
한나라의 대통령이 임기중에 자서전을 내다니... (떡실신)

As a student hoping to major in political science, I would like to say that this book provides an interesting insight into life and times of the current President of South Korea.
정치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이 책은 한국의 현직 대통령의 삶과 시대에 대한 시각을 바라보기에 정말 재미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가카는 정말~~♪

Do you have Korean girl or boy friend want to break up with? Consider it done! 
한국 남친, 여친이랑 헤어지고 싶냐? 바로 헤어져!

I give one star only because Amazon doesn't allow me to give No Star! 
Amazon에서 "별 없음"이 없어서 "별하나(★)"를 준거야!

Myung-Bak, You Are a Swindler!!!!!!
명박, 당신은 사기꾼이야!!
 
If you find this rubbish in a library, in a trash! 
도서관에 이런 쓰레기가 있으면 쓰레기통에 버려라!

He is the "axis of evil"~!!! 
그는 "악의 주축"이다!!

Shame on you MB, and shame on you who gave 5 stars to this fabricated piece of garb, ur, fantasy.
MB 자신과 이 알바들의 ★에 부끄러워하라!

I feel bad for the wasted trees that had to be cut down only to bare his evil words.
이 책 만들려고 잘라낸 나무가 아깝다.

It's a great book. I really like it. This book is about Lee Myung Bak who is the incumbent president in South Korea.
이건 정말 대단한 책이야. 정말 좋아! 이 책은 한국의 현역 대통령인 이명박에 관한 책이야!

(대충 번역한 것이니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댓글을!)


그리고 압권은 Amazon이 삭제한 코맨트와 자주 등장하는 이거.

[Deleted by the author on Nov 13, 2011 10:43:34 PM PST]

꼼함이 느껴집니다.


위의 누군가의 댓글도 있었듯이, 생각해보면 대통령이 임기중에 자서전을 낸다는게 정말 웃기죠.
이명박 가카의 자서전 내용이 어떤지 아직 모르겠지만(왜 한국에서 출판을 안하죠?), 한국에서의 보도와 이런 댓글을 보면 중학교때 쓰던 일기가 생각납니다.
선생님한테 체크받기 위해서 쓰는 일기.
결국 그런 일기는 자신의 하루 생활에 있어서의 진솔한 자기반성이 아니라 "나 숙제 다 했다", "친구가 청소하는거 도와줬다", "선생님한테 칭찬받을 것 같다" 뭐 이런 자화자찬이나 자기합리화 밖에는 되지 않겠죠.

이명박 대통령은 다른 누군가를 읽게 하기 전에 자기 자신에게 솔직한, "선생님한테 체크받지 않는 일기"를 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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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 | Posted by 동경지부장 2011/12/11 00:16

도쿄에서 촬영한 개기월식


2000년 7월의 개기월식 이후 11년만의 개기월식이네요.
개기월식은 태양-지구-달, 요렇게 일렬종대로 서면서 보름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것입니다.

2000년에는 20세기 마지막 개기월식인데다, 개기월식 지속 시간이 오늘 두 배 정도로 길어서 화제가 되었었는데, 
오늘밤은 도쿄도 날씨가 무척 맑아서 잘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삼각대 각도도 안나오는데다 대충 찍었더니 좀 흐린 사진도 있고, 달이 가려지는 각도도 제각각이긴 하네요.


다음 개기월식은 2018년 1월31일입니다.



2011년 12월10일 18:52
 


2011년 12월10일 21:23
 


2011년 12월10일 21:44
 


2011년 12월10일 22:18
 


2011년 12월10일 22:26
 


2011년 12월10일 22:30
 


2011년 12월10일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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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을 삼킨 지구, 개기월식 보셨나요?

    기묘한 블로그 2011/12/11 09:10  삭제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보길 원하신다면 눌러주세요! 동생과 함께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개기월식을 보고 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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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에도 물론 괜찮은 곳이 여러군데 있는데, 그 중에서도 역사있고 맛있는 스테이크 체인이 모톤즈(Morton's)입니다.
시카고에서 생긴 레스토랑인데 20년 이상의 역사도 있고, 고급 비프를 사용해서 맛은 물론 벽돌만한(?) 두께로 양도 만족스럽습니다.
레스토랑 입구의 카운터 주위를 보면 호놀룰루의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뽑혔다는 포스터가 많이 걸려있더군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내에 있기 때문에 알라모아나에서 쇼핑&구경하고, 저녁은 좀 괜찮은 곳에서 든든하게 먹자, 스테이크 함 썰자, 할 때에 가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 분위기도 괜찮고, 직원들도 대단히 친절합니다.
특히나 오이를 싫어하는 친구가 있어서 오이 빼달라고 주문했는데, 포함된 샐러드가 나와서 "오이 入ってるんじゃない?(오이 들어있지 않나?)"라고 한국어 일본어 짬뽕으로 얘기하고 있는데도 바로 알아듣고, 사과하고 바꿔주는걸 보면 한국어나 일본어도 통할 듯하네요.
팁 문화는 익숙하지도 않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은데, 팁을 주고 싶어지는 추천 레스토랑입니다.


스테이크 시킬 때는 직원이 종류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필레와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도 있는데, 볼륨이 640g이더군요.
다른 메뉴도 이것 저것 시킬거면 둘이서 하나도 충분할 것 같네요.






모톤즈 스테이크 하우스 실내 분위기. 
바로 옆에는 바(bar)도 있습니다.















수제 빵도, 와인 글래스도 대체적으로 좀 큽니다.



벽돌짱만한 스테이크.





알라모아나 소핑센터의 주차장 옆에 있습니다.
롱기스 바로 옆이구요.











입구에는 수많은 와인과 각종 상장이 수없이 걸려있습니다.






일본어 메뉴도 함께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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